안녕하세요 울리입니다
무등산으로 등산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출출해서 들른 국숫집
바로 포스팅해볼게요
담양국수
광주 동구 증심사길 30번길 28-3
07:00 - 20:00
어맛 30년 전통!!
등산 갔다 오면 출출하고 파전에 막걸리 생각이
나잖아요? 그래서 바로 보이는 이곳으로 들어갔어요.
평일 애매한 오후 시간이었는데
실내에 사람이 무지 많았어요 그래서
실내사진은 생략 ㅜ
팥칼국수 6.0
멸치국물국수 5.0
파전 7.0
이렇게 간단하게 주문했어요.
제일 먼저 나온 파전
예상외로 두껍고 바삭바삭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바삭하고 고소해서 계속 들어가는 맛
제가 좋아하는 팥칼국수
뜨끈뜨근 해서 조금 추웠던 몸을
사르르 녹여주더라구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남편이 먹은 멸치국수
면도 적당히 두껍고 역시 국물이
간도 딱이고 시원해서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시부모님과 같이 간 등산이었는데
다들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메뉴 성공적!!
무등산에 등산 갔다가 내려와서
출출한 속을 달래며
파전과 막걸리 한잔하기 좋은 곳
담양국수 추천합니다.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