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리입니다.
오늘은 김치가 똑 떨어져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부추 겉절이와
처치곤란 팽이버섯으로 전을 만들어 봤어요.
바로 시작해 볼게요.
부추 겉절이 / 팽이버섯전
<재료>
부추, 양파, 고추, 다진 마늘
(양념)
고춧가루, 설탕, 식초, 진간장, 참기름, 통깨
부추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3-4등분 해주고
양파를 잘게 채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재료를 볼에 담은 후
고춧가루, 설탕, 식초, 진간장, 참기름을
기호에 맞게 간을 봐가면서 넣어주세요.
저는 매운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줬어요. 다진 마늘을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끝!!
그릇에 담아주고
깨를 송송 뿌려서 마무리
<재료>
팽이버섯, 부침가루, 계란, 홍고추
(양념)
후춧가루, 소금
팽이버섯을 먹기 좋게 2등분으로 잘라주고
뭉쳐있는 팽이버섯을 손으로 뜯어주세요.
볼에 팽이버섯과 부침가루 계란 3개를 넣고
후춧가루와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준 후
쉐킷 쉐킷 섞어 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달궈지면
방금 섞어놓은 팽이버섯을 크게
펼쳐주세요.
보기 좋으라고 홍고추도 올려줬어요
(나중에 타서 없어진 건 안 비밀..ㅜ)
적당히 익으면 잘 뒤집어 주세요.
남펴니가 한 번에 뒤집는다며 깝치다가
반으로 접어놔서 수습하느라 땀 삐질..
먹기 좋게 잘라주면 간단하게 완성!!
식감도 좋고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부추 겉절이와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반찬 없을 때 이렇게 간편하게 만들기 좋은
부추 겉절이와 팽이버섯전으로
오늘 저녁도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