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의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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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리입니다

요새 날씨가 좋아 캠핑 가고 싶은 마음에

저번에 다녀온 지리산 피아골 오토캠핑장을

기억을 더듬더듬하며 포스팅해볼게요.

추억 하기용 포스팅이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역시 캠핑의 시작은 테트리스부터

둘이서 낑낑대며 테트리스를 마치고

만족하며 출발하기 전 한컷 찍었어요 ㅎ

 

 

 

지리산 피아골 오토캠핑장

 

집에서 한 시간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지리산 피아골 오토캠핑장

 

이곳은 카라반도 있고 글램핑도 있어서

캠핑장비가 없는 분들도 가기 좋은 곳이에요

 

우린 장비가 다 있기에

20번 데크에 예약을 했어요

데크 사이즈는 4×6 

아마존쉘터를 가져갔는데 

테이블 하나 놓을 정도 남고 딱 맞는 크기예요

 

중대형 리빙쉘 텐트는 안 올라가요 ㅜㅜ

캐러반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은 넓으니 참고하세요.

 

 

 

 

우리 부부가 최애 하는 아마존쉘터

둘이서 다니기엔 딱 좋더라고요

야전침대 두 개를 넣으면 저렇게 반 정도 남아요.

 

 

 

 

이곳의 좋은 점 중에 하나

바로 캠핑장 옆으로 이렇게 깨끗한 계곡이 있어요

열심히 텐트를 치고 나서 물놀이 한 번이면 땀이 싹

 

 

 

 

 

물놀이도 하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책도 읽다 보면 진짜 시간이 순삭이에요.

 

 

 

 

 

여유 있게 커피도 내려 마셔줘야죠 ㅎㅎ

진짜 여유롭게 즐기는 시간들이 좋아

힘들지만 자꾸 캠핑을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캠핑 왔으니 삼겹살 구워 먹어 주고요 ㅎㅎ

야식도 빼먹지 않고 챙겨 먹어줘요

캠핑 오면 기본 2키로씩은 살이 쪄서 가는 것 같아요.

 

 

 

 

저녁엔 조용하게 넷플릭스로 마무리하며

곯아떨어졌어요 ㅎㅎ

 

이때 8월 여름이었는데 잘 때 두꺼운

털 담요를 덮고 잤는데도 좀 추웠어요.

항상 산이나 바다로 캠핑 갈 땐 두꺼운 옷이나

침낭을 챙겨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

 

캠핑 가고 싶은 마음에 갑자기 포스팅해본

저번 여름 캠핑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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