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의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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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리예요.

요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홈카페가 인기잖아요? 

다들 캡슐커피를 선호하시는데

오늘은 저희 부부는 어떻게 커피를 마시는지

소개해 볼까 해요.

 


 

우리 부부는 이렇게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서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커피잔은 역시나 그냥 못지나치고

스벅에서 사온 컵 ㅎㅎ

저만 그런거 아니죠?

 

 

 

 

 

커피 원두는 홀빈으로 주문하는데

직접 갈 때 풍기는 향이 너무 좋아서

귀찮지만 이 방법을 바꿀 수가 없더라구요.

 

이번에 주문한 원두는 자뎅 헤이즐넛으로

주문했는데 꽤 괜찮은 것 같아요.

 

 

 

 

프렌치프레스로 커피 내리는 방법

 

시댁 장식장에 잠들어있던

10년 된 프렌치프레스 ㅎ

전시만 하시고 안 쓰시길래

우리가 가져와서 열심히 쓰고 있어요.

 

중간 입자로 갈아주고

 

 

 

 

넣어준 후 뜨거운 물을 살짝 거품이 생겨서

원두가 잠길 정도로만 부어줬어요.

이렇게 30초 정도 기다리면 더 맛이 좋다던데

사실 전 미세한 맛의 차이를 몰라서..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 중이에요 ㅎㅎ

 

 

 

 

 

30초 정도 후에 마실만큼 물을 채운 후

3분 정도 기다려주기

 

그럼 집안 가득 커피 향이 퍼져서

넘 좋더라구요.

 

 

 

 

 

기다림의 시간이 끝났으면

이제 프레스를 아래까지 눌러주고

커피를 따라서 마시면 끝이에요.

 

이렇게 먹는 방법이 제일 간단하면서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에요.

다른 건 귀찮아서 못하겠더라구요.ㅎㅎ

 

여러분도 커피 한잔씩 하시면서

나른한 오후 이겨내시길!!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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