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의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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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리입니다.
아침에 밥 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브런치로 뭐가 좋을까 찾아보다가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땡기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브런치로 좋은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을 포스팅해볼게요.


프렌치토스트🥪


브런치로 좋은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재료>

토스트, 계란, 우유, 잼


오늘도 촉촉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기 위한 냉장고 파먹기!
일단 계란을 한 개 꺼내서 식빵이 들어갈만한 옴팍한 그릇에 넣고 호다닥 풀어주세요.
이때 우유를 섞어주면 훨씬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를 즐길 수 있어요.

근데 전날 우유로 몽땅 요거트를 만들어 버려서 우유가 없어요 ㅜ 이럴 줄 알았으면 남겨놓을걸..

식빵 두 장을 써서 빵 사이에 잼을 미리 바르고 구워도 되지만
전 가볍게 먹을 거라서 식빵 한 장으로 접어서 만들어 봤어요.
이때 미리 잼을 바르고 접어서 계란물을 적셔주는 게 좋아요.
그 이유는 아래 설명할게요.



뒤집어 가며 식빵에 계란을 촉촉이 적셔주세요.
우유가 들어가면 식빵 2장 충분히 만들 양이 나올 것 같아요.

달궈진 팬에 버터나 식용유를 둘러주고,
계란을 적신 식빵을 구워주세요.
금세 집안에 노릇노릇 고소한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해요.

벌써 맛있어 보여요 ㅋㅋ
반대쪽까지 잘 구워졌으면 이제 다 끝났어요.
전 항상 이런 간편한 요리가 좋더라고요.




다 굽고 나서 잼을 발라줬는데 첨에 잼을 바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한 이유는, 익은 후에 바르려고 하니 계란 물이 코팅이 돼서 잼이 잘 발리지가 않더라고요.

허접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프렌치토스트가 완성됐어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잼 때문에 달달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 장점은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내 욕심껏 넣을 수 있다는 것! 잼은 넘쳐흘러야죠~

아 어제 만들어놓은 요거트에 잼을 살짝 섞어준 뒤 같이 먹기.

요거트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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