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의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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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리입니다.
집에 간 돼지고기가 있어서 그냥 고기만 먹기에는 심심해서 뭘 만들까 하다가 집에 재료도 다 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만들어 봤어요.



볶음고추장🌶


볶음고추장 약고추장 만들기



<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반 컵, 청양고추 2개, 버섯 반개, 파 한 컵,
양파 한 컵 반, 간 마늘 반 컵
(양념)
맛술 두 스푼, 고추장 1컵 , 매실청 반 컵

준비된 재료들을 다 잘게 썰어주면 기본 준비는 끝이에요.
돼지고기가 들어갈 거니깐 느끼할 수 있어서 식용유는 조금만 넣고 파 기름을 먼저 내주세요.




파가 약간 투명해질 정도로 볶아 파 기름이 만들어졌으면,
잘게 썬 양파 1.5컵을 몽땅 넣어주고 또 볶아줘요.

달달 볶다가 간 마늘 반 컵도 바로 투하!

마찬가지로 볶아주다가 잘게 썬 버섯도 넣어주기,
버섯은 내가 좋아서 넣는 거라서 넣어준 거라 생략 가능해요.

돼지고기 다짐육을 반 컵 넣어주고 후추 톡톡,
고기가 잘 익을 때까지 달달 볶아주면 이제 거의 끝이에요.




이제 고추장을 1컵 넣어주세요.
전 매운 걸 좋아하니 매운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줬어요.

이때 고춧가루를 넣으면 퍽퍽해지기 때문에 수분기가 있을 정도로 맛술과 매실청을 넣어주세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도 팍팍 넣어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빨간 볶음 고추장이 만들어져요.
밥에다 쓱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




조금 식혀놨다가 반찬통에 담아 놓으면 끝!
역시 모든 요리는 깨로 마무리

요리를 완성했으니 이제 먹을 차례예요.
계란 프라이 하나를 재빨리 만들어 주세요.




볶음 고추장을 그냥 비벼 먹거나 김을 뿌려서 비벼 먹으면,
매콤 달달하면서 진짜 그냥 밥 한 공기 뚝딱

이렇게 한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놓고,
입맛 없고 간단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꺼내서 비벼 먹으면,
너무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어요.

입맛 없을 때 간단히 먹기 좋은
울리의 내 맘대로 레시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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