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리입니다. 오늘은 밖에서만 먹던 크로플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본 리뷰를 하려고 해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크로플만들기🧇
전에 사놓은 델키 샌드위치 메이커가 있는데 플레이트만 교체하면 와플 메이커가 된다고 해서 와플 플레이트만 1만 5천 원에 별도 구입!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세척 시에도 너무 편한 것 같아요.
크로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크로와상 생지를 빠르게 로켓 주문을 했어요.
337g × 2봉 한 봉지에 15개씩 들어있어 총 30개! 흐흐 1일 1크로플 각이에요. 그 외에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이랑 과일도 사 왔어요. 아이스크림은 역시 투게더! 딸기는 싱싱한 거 먹고 싶지만 아쉬운대로 냉동딸기를 준비했어요.
자 이제 만들기 시작!! 생지를 10분 정도 상온에 자연해동시킨 후 와플 팬에 올려줘요.
꾸~욱 눌러 닫아주고 걸이를 채워주세요. 중간중간 열어봐도 되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짠~! 이렇게 맛깔스러운 크로플이 만들어져 나와요. 접시 위에 플레이팅하고 입맛에 따라 과일, 초코시럽, 메이플시럽, 연유, 아이스크림 등등을 올려주면 돼요.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서 대충 있는 재료로만! 스쿱도 없어서 숟가락으로 떴어요 ㅋ 슈가파우더 대신 전 시나몬가루 솔솔~ 포스팅 보며 침만 삼켰던 크로플을 저도 직접 만들어 먹어봤어요. 크로와상 생지를 사용하니 그냥 와플과는 차원이 다른 맛! 겹겹이 쌓인 층 때문에 폭신하고 바삭한 식감에 정말 고소했어요. 내일도 또 만들어 먹게 될 것 같아요. 남편도 좋아하더라고요. 여기까지 울리의 홈카페 크로플 만들기 리뷰 끝!!